국토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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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변천사 #2자전거 이야기 2024. 2. 17. 20:30
취미의 영역은 100이면 100 모두 다른 목적과 즐기는 방법이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 자전거를 취미로 하기로 결정하고 난 후 2~3년간 남들보다 (많이..) 아래의 자전거를 사고팔고 기변을 해보고 난 후 소감 및 기변 팁(정보) 을 간단히 재정리 해본다. =========================================== 자전거 번호 순> 1) 알톤 생활형 자전거(유사MTB) (2012년식? 물려받음) 약 10여년 전 아버지가 타시다가 물려주신 알톤 생활형 자전거를 타고 간간히 마실 겸 주말에 타는 용도로 사용. 이 때까지만 해도, 자전거에 본격적인 흥미는 없었음. 실제 자전거에 취미는 한 참뒤에 생김. 이떄까는 자전거는 이발소 가거나 마트가는 용도로만 사용. 2) 자이언트 TCR 어드밴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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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10~11 하남-충주댐 왕복 라이딩자전거 이야기 2022. 9. 13. 19:49
22년 추석 당일 남들 다 가족끼리 모일 때 나는 이번 아니면 언제 가보냐 하며 가족에게는 양해를 구하고 1박 2일로 집(하남)에서 충주댐 인증센터를 왕복으로 다녀오기로 하였다. 편도 거리 144km를 하루에 가려다 보니 이번엔 로드로 다녀오기로 했다 자전거도 질릴만 할텐데 이상하게 장거리 나름의 그 매워도 자꾸만 당기는(?) 맛이 있어 시간이 맞으면 가게 된다 이유는 100km이상을 달린 사람들은 알 텐데, 온 몸의 에너지를 다 쏟고 밤에 욱신하지만 회복하고 다시 달리는 그 맛(?) 같은 것이 있다. 즉 근육과 신진대사를 거의 최대치로 쓰는 느낌이 몸의 감각, 살아있다는 실감을 더 주는 그런 것이 있다. 다만, 국내 자전거길의 노면 상태가 수도권을 벗어나면 너무 안 좋은 곳이 많고 태풍 이나 홍수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