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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속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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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6 흐린 날씨의 솔로 라이딩자전거 이야기 2022. 6. 26. 17:10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벗과 타라 어디선가 본 글귀 같은데, 난 주로 혼자 타는 일이 많다. 딱히 혼자 타는 걸 고집하는 게 아닌데 스케줄들이 안 맞다 보니 자연스레 혼자 타게 되었다. 오늘도 날씨가 흐렸지만 점심을 헤비하게 먹었기에 주말 오후 라이딩을 계획하고 실행했다. 그렇게 자전거를 좋아하던 내가 직장 핑계로 평일에 못 타고 있으니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매주 1~2회는 자전거를 타려고 한다. 집에서 팔당 양수역근처 까지 딱 왕복 30km 정도라 적당한 거리라 매주 타기 좋다. 이게 거리가 너무 멀면 반나절 아니 하루 종일 잡아야 하고, 그러자니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안 가다 보니 , 30km면 운동도 되고 시간도 왕복 2시간이 안 걸리니 가장 골든 거리(?)가 아닐까 한다. 서울에서..